2026. 6. 26. 10:54ㆍIT, PC 하드웨어 정보

그래픽카드 업그레이드 하려보면, 요즘 그래픽카드 이야기 보면 항상 나오는 말이 있다.
그래픽 카드 가격이 너무 비싸다. 이말은 비트코인 채굴로 수요가 폭발하고 가격이 급상승한 2017년쯤,
엔비디아 RTX 2000번대 부터 느끼기 시작했다. 한창 내가 컴덕질을 할 시기이다.
또 드는 생각이 “예전엔 업글하면 확 체감됐는데 요즘은 돈 대비 성능 증가는 별로다”
이게 진짜인지, GTX 570 시절부터 RTX 5070 시리즈까지 데이터를 찾아봤다.

분석 기준
- 가격: NVIDIA 공식 MSRP 기준
- 기준 비교: GTX 970 = 성능 100 표기
| 세대 | 대표 모델 | MSRP | 상대 성능 (970=100) | 특징 |
| GTX 570 | 2010 | $349 | 55 | Fermi 세대, 전력/발열 심함 |
| GTX 670 | 2012 | $399 | 75 | Kepler 효율 개선 |
| GTX 770 | 2013 | $399 | 85 | 670 리프레시 |
| GTX 970 | 2014 | $329 | 100 | 전성비 혁신 구간 |
| GTX 1070 | 2016 | $379 | 180 | Pascal, 대폭 상승 |
| RTX 2070 | 2018 | $499 | 230 | RT/DLSS 시작, 효율 저하 시작 |
| RTX 3070 | 2020 | $499 | 320 | Ampere, 가성비 최고 구간 |
| RTX 4070 | 2023 | $599 | 440 | Ada, AI 기능 강화 |
| RTX 5070 | 2025 | $549 | 550~600 | 순수 FPS 증가 둔화 |
| RTX 5070 Ti | 2025 | $749~799 | 650~700 | 상위 라인 가격 상승 |
1. 성능 증가폭은 실제로 둔화되는가
결론부터 말하면 “초기 대비 확실히 둔화된 것은 맞다”
GTX 시절만 보면:
- GTX 670 → 970: 약 +30% (전성비 중심 변화)
- GTX 970 → 1070: 약 +80% (역대급 점프)
RTX 이후부터 꾸준히 증가하지만, 역대급 발전을 보기 힘들다.
-
- 2070 → 3070: +35~40%
- 4070 → 5070: +15~25%
TechPowerUp / TechSpot / ComputerBase 등 모두 공통적으로
“최근 세대일수록 순수 성능의 FPS 상승폭이 줄어드는 구조”를 보여준다.
2016년인가 2017년인가 아직도 기억이난다.
엔비디아 지포스데이 올림픽 공원에서 종종하던 엔비디아 행사가 있던 날이다.
지금이야 AI니 뭐니하면서 엔비디아를 누구나 아는 시기지만, 이때만해도 컴덕들이나 가던 행사였다.
이때 엔비디아 지포스 1000번대 발표했는데, 정말 혁신이었다.
기존 세대간의 성능발전폭이 2배이상 향상된 1000번대 그래픽카드 역대급 고트였다.

2. 가격은 계속 오르는 중인가?
가격이 계속 오르는게 맞지만, 한번에 점프폭이 심했다. AI 수요증가로 단순히 공식가격만 놓고 비교하는 것도 실제 체감과 동떨어진다. 공식가격과 별개로, 환율영향 수요 증가 등 유통가격은 더 기폭이 심하기때문이다.또한, RTX2000번대 유난히 가격상승 폭이 커서 이제는 예전처럼 보급형 라인 60시리즈를 20~30만원에 만나보기 힘들것이다.
✔ GTX 시절
- $300~$400 범위에서 큰 변화 없음
✔ RTX 2000번대 이후
- 이후 상위 라인 가격 고착
✔ RTX 4000~5000 번대
- 5070: $549로 일부 조정
- Ti 라인은 $750~800대 고정

3. 성능 발전의 한계일까
공통된 의견들이 있다.
1) 공정 미세화 한계
예전처럼 “세대마다 2배” 구조가 깨짐, 무어의 법칙(Moore's Law)은 집적회로의 트랜지스터 수가 약 2년마다 두 배로 증가하는 경향을 설명하는 경험 법칙으로 유명하다. 그런데 이게 점점 안먹힌다.
2) RT + DLSS 성능 구조 변화
순수 FPS가 아니라 “AI 보정 포함 체감 성능” 중심으로 이동
깡성능 FPS 증가를 바라지만, 현실은 DLSS 통한 FPS 끌어올리는게 대세다.
3) 전력/발열 한계
성능을 올리려면 전력도 같이 올라가는 구조라 제한 발생, 전성비,소음 무시하고 내놓은게 RTX3000번대이다
3080TI는 여전히 깡성능 만큼은 RTX 5070와 비슷한급이며, RTX4000,5000번대 전성비, 발열이 크게 개선된다.
GTX1080 시절에 파워서플이 650W면 충분했다. 현재는 기본이 750W이고 850W도 흔하다.
물가를 올랐다해도 과거엔 5만원 정도 파워서플라이면 충분했는데, 이제는 10만원은 고려해야한다.

4. 실제 커뮤니티 체감하는 부분
퀘이사존이나 하드웨어 커뮤니티에서 말하는 감각이랑 데이터가 거의 일치한다.
- “요즘은 돈 대비 애매”
→ RTX 40~50 구간
이건 단순 느낌이 아니라 성능 증가폭 자체가 줄어든 데이터 구조랑 일치한다.

최근 GPU는 순수 연산 성능 증가폭은 둔화되고 있지만, DLSS와 Frame Generation 같은 기술로 인해 실제 게임에서 체감되는 FPS 성능은 크게 향상되는 구조로 바뀌었다
결론은 그래픽카드는 세대가 발전하면서 구조가 바뀌었다.
- GTX 시절: 순수 성능 중심의 큰 폭 상승 구조
- RTX 초창기: 성능 향상과 레이 트레이싱, DLSS 등 기능이 함께 도입된 전환기
- RTX 최근: 순수 성능은 완만하게 증가하고, AI 기반 업스케일링 기술이 체감 성능을 보완하는 구조
✔ 순수 성능 증가폭은 실제로 점차 둔화되고 있다. FPS 증가 같은 체감 성능은 발전하고 있다.
✔ 가격은 지속 상승이라기보다 상단 가격대가 형성된 구조로 변화했다. RTX2000번대 이후 큰폭 가격 상승
그래픽카드 비싸져서 컴퓨터를 맞추기가 부담되었는데, 이제는 메모리값도 폭등했다.
메모리 가격은 최소 2년이상 가지않을까싶다.
이이러니하게 메모리값 폭등으로 데스크톱 조립의 수요가 줄어서인지, 본체,반본체,
CPU 가격은 오히려 작년보다 저렴해지는 추세이다.